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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치매

     

    2021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 88만 명. 이는 제주도 인구 67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 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치매의 위협이 점점 우리의 일상에 드리우고 있다. 치매는 드라마나 영화 속 단골 소재로 자리매김할 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병이 되었지만, 치매를 향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그렇다면 치매란 무엇이고,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대처가 필요할까. 치매를 향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본다.

    한자어 '치매''어리석을 치()''어리석을 매()', 곧 어리석음이라는 뜻 두 개가 나오는 부정적인 단어이다.

    치매는 고령화 시대 이전에는 낯설고 충격적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공감할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다

    2050년에는 300만 명까지 증가할 예정이며,, 우리가 100100살 정도까지 산다고 하면 100명 중 80명 정도는 치매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앞으로 계속 더 많아질 고령화 사회의 그늘 치매, 과연 우리는 치매를 어떻게 보고 준비해야 할까

     

    한국인 사망률 1위 질환은 암이지만 이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 병은 바로 “치매“ 이다. 치매는 드라마나 영화 속 단골 소재로 자주 나올 정도로 익숙한 병이지만 아직은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이 없어 두려움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이유로 뇌의 기능이 손상되어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나이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뇌도 함께 늙어가기 때문이다. 앞으로 2024년쯤에는 65세 인구가 1000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치매환자수도 늘어날 것이다.

     

    치매는 어떤 병일까요

    보통 치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기억력 저하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는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에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다만 치매 환자의 증상은 다양하며 다른 병에서도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족과 의료진이 관심을 갖기 전에는 발견되지 못할 때가 많다.

     

    치매가 의심되는 증상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짐

    계획 세우기나 문제 해결의 어려움

    익숙하게 하던 일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자주 함

    지남력 장애 (현재 날짜, 계절, 시간, 장소를 파악하지 못해서 곤란을 겪음)

    시력의 문제 (읽기, 거리 판단, 색깔 구분의 어려움을 겪음)

    단어 사용의 어려움 (단어 이름 대신 대명사(이것, 저것, 그것 등)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남)

    사회 활동에서의 위축 (평소 하던 일의 흥미를 잃음)

    판단력 장애

    물건을 찾지 못하거나 엉뚱한 곳에 둠

    성격의 변화 (감정 기복이 심해짐, 우울증, 망상, 갑작스러운 분노 발생)

    용변 처리의 문제

     

    치매의 종류와 원인

    치매의 원인들은 난청, 저 교육,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머리외상, 육체활동부족, 고혈압, 대기오염, 과음, 비만, 당뇨들이 원이 될 수 있다.

     

    1. 알치하이머성 치매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 일반인에게 가장 흔히 알려진 병이며, 전체 치매 사례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위험 요인은 노화이며 유전, 다운증후군, 머리 부상, 우울증도 알츠하이머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제일 진행 경과가 나쁘며, 불치병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장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다.

     

    2. 혈관성 치매

    뇌졸중, 즉 뇌경색과 뇌출혈에 의해 뇌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에서는 두 번째로 흔한 유형이다.

     

    3. 루이소체 치매

    신경세포 안에 루이소체라는 이상단백질 덩어리가 뇌에 축적되어 뇌를 손싱시킨다..

     

    4. 파킨슨 증상을 동반한 치매

    이 영역에 해당하는 질환은 파킨슨병 치매, 루이소체 치매, 피질 기저하 변성,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위축증과 같은 병이 있다. 루이소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는 알츠하이머 병과 비슷하게, 뇌의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 세포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성 질병.

     

    5, 약물에 의한 치매(알골성 치매)

    이 치매의 경우는 모든 정신과적 질병 중에서 치매와 더불어 가장 민폐의 질병인 알코올 중독에서 나오는 질병이고, 더구나 다른 치매와 다르게 자신이 만드는 치매다.

     

    6. 두부외상으로 인한치매

    - 70세가 넘기 전에 성인기에 생기는 치매 중에 가장 흔한 치매 중에 하나로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머리를 다침으로써 급격한 기억장애와 성격 변화를 동반하는 치매이다.

     

    2020년 약 84만 명 환자의 17조부양부담금은 2040년에는 217만 명 환자의 57조 정도가 될 거라고 한다.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치매환자 보호자의 병간호 부담도 크다, 회사중단, 근로단축, 우울증, 자살생각 등의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한다.

    치매라는 병은 환자를 두 명을 동시에 만드는 병이라고 할 정도로 가족들의 고통도 크다.

    건강한 보호자는 건강한 치매 환자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호자 자신의 건강도 꼭 챙겨야 한다.

     

    치료와 예방

    - 치료

    치매의 대부분은 치료가 안된다고 한다. 치료가 가능한 치매들은 15% 정도 라고 한다. 현재까지 나온 약들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 호전 및 진행 지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예방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굉장히 빨리 전환될 수 있는 위험한 상태 이므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경도인지 장애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가 동반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치매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수면시간은 7시간 미만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져 있는 고스톱 같은 놀이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주변의 치매안심센터등에서 많은 프로그램들 있으므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제자리 걷기, 고무밴드 등으로 스트레칭운하기, 발락 등으로 물건 옮기기, 풍선 주고받기,, 손가락고 발가락을 움직여 자극하기 등이 있다.

    특히 걷기 운동(소크라테스워킹,(소크라테스워킹, 세로토닌워킹, 조킹)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뇌의 노화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새로운 공부를 하거나 간단히 이를 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색깔 있는 채소(토마토, 파프리카, 홍당무 등), 등 푸른 생선(DHA함유)등, 고기도 기름이 적은 고기로, 음식조리방식도 튀기거나 굽는 방식보다 삶거나 찌는 방식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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