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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에서 보내는 이상신호

    심장판막질환

    인간이 혈액의 순환 원리를 알아내게 된 배경엔 심장 판막의 발견이 있었다. 판막이 존재함으로써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는 지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혈액순환 이론의 초석이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심장 판막 질환은 점점 우리에게 익숙한 병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판막이란 무엇일까. 판막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멈추면 돌아올 수 없는 장기 심장” , 심장을 지키는 문 판막이 고장 났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땐 이미 늦다. 심장판막 질환은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라고 한다.

     

    심장이 보내는 시그널에 귀를 기울여라~~!~~!

    시한폭탄 같은 판막 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날 방법은?

     

     

    심장에는 혈액이 통과하는 4개의 문이 바로 판막이다. 판막은 열리도 닫히고를 반복하며 피가 심방에서 심실로 한 방향으로만 흐를 수 있게 해 준다.. 이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못해 피가 거꾸로 흐르는 병을 판막 폐쇄 부전” 이라고 한다.

     

    판막질환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뚜렷한 증상을 인지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위급한 상황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

     

    심장 속 판막이 손상되면 판막과 심장일 잇는 심내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심내막염발병하게 된다. 이 염증이 커져서 떨어져 나가게 되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다 뇌와 심장등 여러 장기로 가는 혈관을 막아 색전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 한해 심각 한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판막질환, 일찍 발견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특별한 심장 박동이 나타나므로 간단한 청진 만으로도 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판막질환은 방치하면 심부전증,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증상 발견 후 3년 내 사망률이 50%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판막질환은 신소하고 정확한 진다을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판막질환 종류

    대동맥판막 협착증 : 대동맥판막인 승모판이 나이가 들면 딱딱해지고 석회화가 됩니다. 이렇게 석회화가 되는 것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하고, 판막에 이러한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것을 대동맥판막 협착증이라고 한다.

    승모판 폐쇄부전증 : 승모판 폐쇄부전증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판막이 쪼그라들어 틈이 생겨 피가 새는 것을 말한다.

     

     

    판막질환의 의심증상

    호흡곤란: 숨이 가쁘고 잘 쉬어지지가 않는다.

    가슴통증

    갑자기 쓰러지는 실신

    잦은 피로감

    발등과 발목이 붓는다

    위 항목 중 두 개 이상 해당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장 건강을 위한 조언

    첫 번째는 생활습관 관리인데요. 그 핵

    심은 식사입니다. 건강한 식사를 해주는 것, 싱겁게 드시는 것, 섬유소를 많이 드시는 것, 그리고 탄수화물을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을 잘 조절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밸런스가 맞는 식사를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이제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나이가 50세가 됐는데 심장 초음파를 한 번도 받아보지 않았다 하면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무증상의 심장판막증이나 무증상의 심근증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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