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좋은음식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세계 42개 국가의,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세계에서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암은 대장 내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경우에는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경우에는 직장암이라고 하며,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한다. 20%는 유전적 요인으로, 80%는 생활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위암 사망률을 앞지른 대장암, 특히 2,3,40대 청창년층 까지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에의한 대장암 발생은 20%, 나머지 80%의 대장암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대장암은 음식의 관련성이 매우 큰 암중의 하나라고 한다.

 

대장 내시경시에 발견되는 용종은 30~50%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이1위를 차지했다(2022년기준), 그렇지만 대장암 발생대비 사망률은 186 국가중 186위로 최하위라고 한다.

 

대장암 병기는 종양의 침범정도, 그리고 다른 장기나 주변 림프절의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대장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절제할 수 있는 점막 내에만 자리 잡은0기 점막암, 종양침범이 점막 하층에 국한되었거나 근육층에 침범해도 림프절이 음성이면 1기, 종양이 장막층까지 뚫었지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기, 종양의 침범정도와는 무관하게 주변림프절에서 전이가 하나라도 발견되면 3기, 림프절 전이와 함께 간이나 폐에 원격 전이가 발견되면 4기로 구분한다.

 

 

비만은 대장암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중 하나로 경계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복부 비만은 가장 강력한 단일 위험 인자로 밝혀졌다고 한다.

 

증상

무증상 : 대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혈변 : 대장암의 경우에는 좀 더 검붉게 덩어리째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장폐쇄(소화불량) : 대장 내의 암종양이 커져 대장을 막게 되는 것을 장폐쇄라고 하며 가벼운 복통만 느끼거나 아무런 증상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진단방법

직장 수지 검사 (rectal examination), 암태아성항원 (CEA) 검사, 분변 잠혈 검사, 대장촬영술 (double contrast Barium-enema), 대장 내시경검사, 직장경 및 직장 항문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 (CT), CT 대장촬영술 (CT colonography, 가상 대장내시경), 자기공명영상 (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PET) 및 PET-CT 검사, 분변 DNA 메틸레이션 검사(methyl DNA capture),(얼리텍)

 

대장암 발생위험 요인

-육류, 가공육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스트레스

육류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것은 체내에서 포화지방산인 섭취되면 담즙이 많이 분비가 되고, 답즙분비가 많아지면 대장 점막에서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기의 지방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 몸의 대장은 소화과정의 마지막 경로로 남은 음식물과 수분, 장내 미생물 등이 뒤섞여있는 환경인곳이다. 이러한 대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장 내 미생물이 불균형해 지면 장내에 염증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용종을 만들어내고,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장내 미생물중 유익균이 30%, 유해균이 5~10% 정도를 유지한다. 유익균은 장내 보호막을 형성하고 면역시스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유해균의 먹이가 되는 것은 가공육이나 인스턴트식품들이므로 이러한 식품들은 피해야 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같이 건강한 운동도 중요하다고 한다.

 

치료

방법은 수술밖에 없다. 대장암에서 항암은 보조적 수단으로써만 활용된다. 즉, 대장암이 있다면 항암치료를 통해서는 완치할 수 없으며, 수술로 절제를 하는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